영웅은 죽지 않아요, Logitech K811

로지텍은 이 완벽한 키보드의 후속을 내지 않을 생각인 것 같다
Gadgets
2016년 5월 17일

1 분

로지텍은 이 완벽한 키보드의 후속을 내지 않을 생각인 것 같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났다. 아직도 찾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한창 판매되고 있을 시기의 가격보다 2배 가까이 비싸게 줘야하지만 아직도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K811의 강점은 아마 디자인일 것이다. 기능은 여타 멀티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와 차이는 없지만 Apple 제품들과의 어울림이 ‘넘사벽’이다. 하이그로시 블랙과 알루미늄 상판은 로지텍의 느낌을 버리지 않으면서 Mac과의 묘한 통일감을 자아낸다. Apple 무선 키보드에는 없는 백라이트는 덤. 기기 전환은 F1,F2,F3 키로 한다. 미리 페어링만 해두면 1, 2초 내로 깔끔하게 전환된다. 키는 기본적으로 Mac/iOS 배열을 따르며 굉장히 쫀득한 키감을 가진다. 펜타그래프 방식임에도 여러 사용자들이 칭찬하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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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애플 기기들을 위한 최선의 ‘Compact’
Rating
5.0
Pros
  • 로지텍과 애플의 디자인 조화

  • 3개 기기 간의 이지-스위칭

  • 컴팩트한 사이즈

  • 쫀득한 특유의 키감

  • 애플키보드에는 없는 백라이트

  • 오래가는 배터리

Cons
  • 생각보다 떨어지는 마감

  • 펜타그래프 임에도 높은 가격

  • 다소 오래된 출시시기

  • 다음곡/이전곡 재생버튼 부재

  • 무선키보드치고 많이 낮은 높이